바이오니트는 20201222,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신기술 (NET 177)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바이오니트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증을 받은 보건신기술은 원심분리 전처리 자동화 공정을 활용한 액상 세포 검사 도말 기술로서 기존에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전처리 공정을 자동화 한 획기적인 기술이다.

기존 침전법을 이용하여 액상세포 검사를 진행할 경우 여러 번의 전처리 공정을 수작업을 통해 진행해야 하고, cell condensation, cell separation, cell sedimentation 등의 공정을 별도의 장비에서 수행하였다. 따라서, 10개 넘는 소모품과 3대의 장비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그러나, 바이오니트가 개발한 원심분리 전처리 자동화 기술은 5개의 소모품을 이용하여 특별히 개발한 WellPrep Hely6를 이용하여 cell condensation, cell separation, cell sedimentation을 하나의 장비에서 5분에 걸쳐 자동화 한 기술이다. 이러한 원심 분리 전처리 자동화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개발된 사례가 없으며, 개발 과정에서 4개의 특허를 등록하였다.

바이오니트는 이러한 독특한 기술로 개발한 WellPrep Liquid-based Cytology 제품을 국내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며, 원심분리 전처리 자동화 기술은 향후 Liquid Biopsy에 적용할 계획이다